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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첫돌 맞은 KAC공항서비스, 창립 1주년 기념식 개최 등록일 2018.12.27 10:00
글쓴이 전략기획팀 조회 1830

첫돌 맞은 KAC공항서비스, 창립 1주년 기념식 개최


- 공직유관단체 지정·각종 규정 마련 등 지난 1년간 회사 기틀 다져

- 이상연 사장, 온전한 정규직화로 직원국민 모두 웃는 공항 만들 때까지 최선


KAC공항서비스가 창립 1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12월20일 김포공항 롯데호텔 씨카페에서 이상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주년 기념식’ 행사를 열었다. 한국공항공사에서 김명운 부사장과 직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회사 설립 1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이상연 사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지난 1년간 회사의 기틀을 세우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KAC공항서비스는 지난해 12월21일 설립한 후 7개월 만인 올해 7월1일 공직유관단체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임원과 간부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임직원 청렴 행동강령을 제정하는 등 공직유관단체 임직원으로서의 부패방지ㆍ청렴 강화 노력을 기울였다.


이와 함께 지난 1년간 인사보수직제 등 20여개에 달하는 각종 규정과 규칙들을 만들면서 회사 기틀을 다졌다. 또 11월29일에는 노조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연합뉴스와 내일신문, 매일노동뉴스를 비롯한 여러 언론에서 ‘공공기관 비정규직 정규직화 추진 공기업 자회사 최초 단체협약 체결’ 이라는 제목으로 이 소식을 전했다.

 

이상연 사장은 올 한해 많은 일이 있었지만 KAC공항서비스가 불과 1년 만에 회사다운 면모를 갖춰나가면서 창립1주년 행사까지 열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지금도 현장에서 성실하게 일하고 계신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있음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다비정규직의 정규직화라는 꿈이 전국 공항에서 온전하게 실현되고, 그로 인해 임직원 모두가 일터에서 행복하며 대국민 서비스질 향상으로 국민까지 웃는 공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회사 안착을 위해 힘써준 우리 회사 임직원들과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해 축하 인사를 건넨 한국공항공사 김명운 부사장은 함께 가야 멀리 간다는 말이 있듯이, KAC공항서비스와 한국공항공사가 동반 상생하고 공동의 성과창출체계를 공유하는 진정한 동반자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한국공항공사도 자회사가 독립적인 자생력을 갖추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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