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소식

KAC공항서비스(주), 국토부 항공안전관리 현장점검 회의 참석

사진 제공: 국토교통부

KAC공항서비스(주)(사장 조수행)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6월 27일 김포공항 중앙통제센터에서 개최한 관계기관 점검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사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KAC공항서비스(주) 최주원 기획·운영본부장을 비롯해 백원국 국토부 2차관, 서울지방항공청·부산지방항공청·제주지방항공청·항공교통본부 등 소속 기관장 및 한국공항공사·인천공항공사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하계 휴가철 항공교통 여객 수요 증가에 따른 이용자 불편 및 안전사고 예방, 여름철 풍수해 대응 등에 대한 관계기관 점검 및 논의가 진행됐다.

KAC공항서비스(주)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별도 정원 투입 △주차공간 개선 △구내도로 혼잡도 개선 등의 방안을 발표하며 공항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풍수해 및 폭염 대응과 관련하여 최주원 본부장은 "현재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시설물을 집중 점검하여 풍수해 대비 선행 조치가 이루어졌고, 폭염 대비 관련해서도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폭염 대응 물품을 지급하여 사업소에 전파 완료했다"고 말했다.

또한 "금일 회의 이후에도 풍수해 대비 김포지점장·소장단과의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공항 안전사고 관련 예방 및 선제 조치를 강조했다.

국토부는 공항 일선 담당자 모두 국민 안전의 책임자라는 사명감을 갖고 여름철 풍수해·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